Prologue
Editor's Note
지나온 30년, 다시 새로운 시작
이화여자대학교의 영문명은 Ewha Womans University입니다. ‘Women’이 아닌 ‘Womans’라는 표현에서 각각의 학생을 개인으로서 존중하고자 하는 우리 이화의 가치관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이화는 이렇듯 학생들이 가진 개성과 그것들이 이루는 다양성이 세상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이화인 한 명 한 명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여성 리더이자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선구자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왔습니다. 더불어 그 과정 속에서 사회적 소수자나 약자를 위한 관심과 사랑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대학들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THE Impact Rankings)’의 ‘젠더평등’ 부문에서 이화가 4년 연속으로 국내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우리 이화의 이러한 노력과 결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결과입니다. 지구환경의 보존이라는 측면으로나 과학기술의 진보라는 측면으로나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변화와 위기를 맞닥뜨리고 있는 오늘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선한 가치를 만들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인류가 대학에 기대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이자 소명이 아닐까요.
1993년 창간 이후 30년간 이화인들에게 학내외 주요 뉴스를 전해온 ‘이화소식’이 ’EWHA magazine’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이화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온라인 웹진으로도 콘텐츠를 제공하고, 글자를 보기 불편한 이들을 위해 인공지능 음성 지원 서비스도 탑재했습니다. EWHA magazine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약자와 소수자를 위해 바른 목소리를 내며, 모든 개인이 존중받음과 동시에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선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편집인 방세훈(이화여자대학교 홍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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