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이향숙 총장 취임식이 1월 24일(금) 오전 10시 김영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각국의 주한 외교사절과 주요 대학 총장, 정부 기관장 등 주요 외빈을 비롯해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장상·이배용·김선욱·김혜숙·김은미 전 총장, 이명경 총동창회장 등 교직원과 동창, 학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장명수 이사장은 식사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의 총장 취임식은 이화공동체가 이화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며 더 좋은 대학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하며 이향숙 신임 총장에 임명장과 ‘이화 열쇠’를 수여했다.
앞으로 4년간 이화여대를 이끌어갈 제18대 이향숙 총장은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의 비전을 다짐하며 취임 선서를 했다. 이어 취임사에서 “창조적이고 포용적인 혁신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창출하고 거대한 기술 대전환 시대에 변화를 선도하는 이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교 최초의 과학기술계열 총장으로 선임된 이향숙 총장은 본교 수학과 학사 및 석사를,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수학의 암호학 분야에서 대표적 연구자다. 여성 최초의 대한수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이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 기초과학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1995년 본교 부임 이래 수리과학연구소장,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등 보직을 맡아 학과와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11월 교수, 직원, 학생, 동창의 참여로 진행된 직선제 투표와 이사회 선임을 거쳐 이화여대 제18대 총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029년 1월 31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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