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s Rights are Human Rights
Women’s Rights are
Human Rights
페미니즘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여성에 대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이다. 자신이 원하는 존재가 되기 위해 재능을 발휘할 동등한 기회가 남녀 모두에게 주어져야 한다는 시선이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말한다. 이제 페미니즘은 그만하면 되지 않았냐고.
그렇다. 참정권도 없었고 교육의 기회도 제대로 얻지 못했던 그 옛날에 비하면 오늘날 여성 인권은 기적이라 할 만큼 개선되었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사회 곳곳에서 공고한 유리천장이 버티고 있고 우리나라의 남녀 임금 격차는 31.2%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심각하다. 아직 갈 길이 남았다.
“여성의 권리라는 표현은 다소 문제가 있다. 인간의 권리다. 법의 평등한 보호를 받을 모든 인간의 권리다.” 평등을 향해 평생을 헌신했던 루스베이더 긴즈버그의 말이다. 여성을 더 대우해 달라는 것이 아니다. 차별하지 말고 동등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년에게도, 소녀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138년 전, 한 명의 소녀로 시작된 그 기회가 한국 사회를 발전시키고 전 세계를 이끌어가는 26만 이화동창으로 성장했다. 우리는 멈출 수 없다. 전 세계 모든 여성이, 모든 소녀가 인간으로서 동등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화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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